민주당의 3-40대 공천자들이 탄핵 후폭풍으로 인한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대책기구를 시급히 구성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서울 강서을의 김철근, 마포을의 유용화 공천자 등 수도권의 3-40대 공천자 14명은 기자 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정쟁과 정략에 휘말리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과 절망을 안겨준 점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고, 변화와 쇄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사들로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해 민주당 전반의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일부 현역 의원들이 요구한 지도부 총사퇴 주장에는 공감하지 않으며, 비상대책기구 구성 문제 등을 지도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