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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국군 파병문제 놓고 막판 조율

김우식

입력 : 2004.03.15 13:43


합동참모본부는 김장수 합참 작전본부장과 황의돈 자이툰 부대장이 키르쿠크 일부 지역에 대한 미군의 잔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늘부터 4박 5일동안 이라크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바그다드에서 산체스 연합동맹군사령부 사령관을 만나 미군이 키르쿠크 공항과 하위자 지역에 잔류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 본부장은 미군의 독자적인 하위자 지역 관할은 허용하되 키르쿠크공항 주둔 미군은 자이툰부대가 전술통제를 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의 제의가 수용되면 다음달 7일 선발대 파병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면 파병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