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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이별 요구에 30대 모텔서 분신

김흥수

입력 : 2004.03.14 14:43


13일 저녁 7시50분쯤 경남 진주시 동성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0살 김 모씨 등 투숙객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모텔 내부를 태워 천3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2층에 투숙했던 김씨가 여자친구 27살 진 모씨의 헤어지자는 말에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