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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전 수석을 변호인단 간사로 내정

신경렬

입력 : 2004.03.14 13:00


청와대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안 심리를 앞두고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간사 변호사로 내정하고 변호인단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재인 전 수석이 변호인단의 실무를 꾸려나가는 책임을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관저에서 문재인 전 수석의 예방을 받고 헌재 심판 절차와 변호인단 구성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정수석 사임이후 네팔을 여행중이었던 문 전 수석은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을 듣고 대통령이 어려울 때 도와야한다는 생각으로 급거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