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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 유독가스 누출로 9명 질식

송호금

입력 : 2004.03.10 16:51


9일 저녁 6시쯤 부산시 사상공단 주변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주민 9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들은 하루 전부터 심한 가스 냄새로 두통과 구토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세대 주택 보일러가 파손돼 가스가 새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인근 공단에서 유독가스를 배출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