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탄핵 발의에 항의하며 본 회의장에서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는 열린 우리당이 대국민 호소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오로지 선거
책략에만 몰두해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고 경제를 어렵게 만든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대해 국민들이 항의전화와 촛불시위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9일 야당이 시도한 합법적 쿠테타 음모는 지난 1930년대 독일의 나치즘이 권력을 장악하던 수법이라며 권력 찬탈음모를 막기위해 우리사회 양심세력이 행동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부영 상임중앙위원도 대통령 사과 정도를 받기위해 탄핵발의를 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비난했고,
이미경 상임중앙위원은 민주당 조순형 대표와 유용태, 김경재 의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총무를 5적으로 규정하고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