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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조 대표 결과 책임져야"

정명원

입력 : 2004.03.08 10:31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8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야당 지도부가 탄핵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책임한 시도에 대해 국민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며 탄핵 발의가 무산될 경우,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결과에 책임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를 철저히 무시한 야당의 탄핵 추진은 7,80년대를 흔들었던 '어둠의 자식'들이 다시 부활하려는 것이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과거 대통령은 여당에 비자금과 공천장을 주고 선거대책회의까지 해 왔다며, 기자회견 질문에 대한 답을 위법이라고 판단한 선관위를 8일 찾아가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범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