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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3천억원 넘어

김정윤

입력 : 2004.03.07 15:41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액이 전국적으로 3천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서울, 경기 지방과 충청, 경북 지방에 내린 폭설로 건물 43동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천 824헥타아르,축사 2천264동, 수산양식장 51개소, 인삼재배 시설 4천160개소 등 모두 3천74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현재 피해 상황을 계속 조사하고 있어서 피해액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폭설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지난 2001년 1월 7일에서 9일까지 눈이 내려 생긴 6천590억원의 재산 피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