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박원홍 의원은 7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17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7일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재선 의원을 여론조사도 안한 채 공천에서 배제한 것을 잘못된 것"이라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탈당시기는 8일 운영위 공천심사 의결 결과를 보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합천.의령.함안 공천에서 탈락한 김용균 의원도 7일 당의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하면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의 총선 불출마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