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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기구, '안전한 식수' 대북지원

허윤석

입력 : 2004.03.07 11:16


북한 주민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국내 민간단체가 수자원 개발과 정수.소독사업 지원에 나섭니다.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난해 12월 금강산과, 지난달 초 평양을 각각 방문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북한의 식수 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내에 굴착 장비 6대를 마련해 지하수 개발을 돕고, 정수 설비 5대와 식수 소독제 100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북한의 식수공급은 경제난으로 인해 수요의 3분의 1정도이며, 지하수는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최소 표준치의 100m에 훨씬 못미치는 2,30m 깊이의 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