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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 공무원 폭설 대처 상태 질타

유영규

입력 : 2004.03.06 11:33


고건 총리는 6일 폭설 관련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서 "엄청난 눈이 내렸지만 이에 대해 대처는 무계획적이고 구태의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총리는 폭설초기에 재해대책 상황실을 3번이나 들러 대책 마련을 지시했지만 "관계공무원들이 안일한데다 조직적으로 대응을 못해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고 총리는 또 "재해에 대한 시스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금부터라도 보완대책을 면밀히 세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폭설초기 대응 미숙논란이 커짐에 따라 우선 경찰과 폭설 해당 자치단체 직원들을 고속도로 교통 마비 지역에 집중배치해 교통소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군은 인력과 장비를 피해지역에 집중 지원해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