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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창당자금 조사

손석민

입력 : 2004.03.05 15:59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여택수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해 8월 롯데그룹서 받은 3억원 가운데 2억원이 열린우리당 창당자금으로 사용된 것과 관련해 5일 여씨를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안희정씨와 김원기 의원 측을 거쳐 당에 입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돈 전달과정에 개입한 김 의원의 친척을 최근 소환했으며, 안씨도 5일 불러 돈 전달 경위를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한 조사 이후엔 당 관계자도 소환해 불법자금인줄 알고 돈을 받았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여택수씨에 대해선 6일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