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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기간병들 '피해보상 탄원서' 제출

김우식

입력 : 2004.03.04 14:51


실미도부대 기간병 모임인 실미전우회는 실미도 사태 이후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와 국방부 등 5개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실미전우회는 당시 생존한 기간병 6명을 비롯해 전우회 회원 18명이 훈련 과정에서 당한 가혹행위로 각종 후유증을 앓고 있고 정신분열증세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회는 또 실미도 근무 당시 군당국으로부터 약속받은 생명수당과 격오지수당 등을 30년 이상 지나도록 받지 못했다며 미지급 수당의 지급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