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차량 8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려 한 혐의로 대학생 28살 조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조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혈중알코올농도 0.16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공덕동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등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26살 이 모씨 등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대리운전기사를 불렀지만, 잠에서 깨어보니 기사가 사라지고 차는 길가에 세워져 있어 3km정도 직접 차를 몰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