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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 노동계 대응 본격화

김유석

입력 : 2004.03.03 11:21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둘러싼 노동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출산이나 육아, 질병으로 일시적 결원이 생겼을 때만 비정규직을 채용하도록 하고, 비정규직의 임금은 정규직의 85% 이상으로 올리도록 하라는 임금단체협상 지침을 산하노조에 전달했습니다.

민주노총도 각 사업장에 비정규직이나 하청업체 직원과 연대해 공동 노사교섭을 벌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노조와 회사가 일정액을 갹출해 비정규직처우개선을 위한 '연대기금'을 마련하는 방안도 이달안에 확정지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