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과 관련해 국회는 유지담 중앙 선관위원장을 다음달 2일 본회의에 출석시키기로 의결했습니다.
야 3당 주도로 발의된 출석 요구안은 찬성 백33에 반대 27, 기권 5표로 가결 처리됐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이해 당사자인 국회가 선관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출석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또, 노 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야당의 비난에 대해서는, "선관위도 다음주 초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유 위원장에 대해 탄핵 추진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기관을 흔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