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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총리 "6자 회담 낙관"

유영규

입력 : 2004.02.27 16:06


고건 총리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6자회담에 대해 낙관한다"며 "한국의 중재 역할을 6자 회담 참가국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고 총리는 "1년 전만 해도 북핵 위기로 국가 위험도까지 높아졌으나 올해는 그렇지 않다"며 "현재 6자회담에서 미국의 북핵 3원칙 중 '모든'이라는 표현과 상응조치로서의 에너지 지원 문제를 둘러싼 의견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총리는 또 총리로 재임한 지난 1년동안이 공직 생활중 가장 바빴으며 "'국정 현안 정책 조정회의'를 만들어 국정을 시스템으로 조율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총리는 4월 총선 이후 그만 두겠다는 자신의 결심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