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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사주 의심, 친누나에 협박 메시지

정준형

입력 : 2004.02.27 11:36


친누나에게 여러차례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36살 최모씨를 경찰이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부터 9차례에 걸쳐 친누나의 휴대폰 음성사서함에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어머니 명의의 토지를 저당잡혀 5천4백만원을 빌렸는데, 어머니가 이를 고소하자, 누나가 사주한 것으로 생각해 일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