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자회담에서의 일본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26일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회견에서 중국이 6자회담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일본도 납치 문제를 앞세우지 말고 6자회담에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일 FTA 체결에 관해 한국이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양국의 격차가 클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심하다며 착실히 준비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장은 궁극적으로는 한-중-일 FTA가 완성돼야하며 한-일 FTA를 먼저 체결한 뒤 한-중 FTA를 추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