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 대표단은 26일 오전 이틀째 전체 회의를 열어 핵 동결과 보상, 대북 안전보장 방안 등에 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26일 전체회의에서는 특히 25일 우리측 대표단이 제안한 핵문제 3단계 해결방안을 기초로 북한의 핵 동결과 검증에 따르는 상응조치, 즉 에너지 지원 등 보상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회담장인 조어대에서 한시간 남짓 양자 접촉을 가진 북한과 미국 대표단은 26일
중 다시 접촉을 통해 고농축 우라늄 핵 프로그램 보유 논란과 안전보장 제공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본회담과 북미간 접촉에서 진전이 있을 경우 당초 27일 폐막될 예정인 이번 6자회담 일정이 공동발표문 채택 등 세부 조율을 위해 하루 이틀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