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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협의회 왕따 동영상 파문 관련 입장 밝혀

권애리

입력 : 2004.02.24 17:17


전국 교장 협의회는 24일 서울 종로 학부모를 사랑하는 모임 사무실에서 왕따 동영상 파문으로 자살한 윤용운 교장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교장 협의회장 이상진 대영고 교장은 교장들이 인사권 등 실질적 권한 없이 책임만 떠맡고 있는 현실이 이런 사태를 불렀다며 교장의 권한을 강화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장단은 현행 중·고등학교 평준화 제도에 반대한다며 학교와 학생에게 각각 학생 선발권과 학교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교장 협의회는 학부모들과 함께 왕따 동영상 파문 자체 진상 조사단을 만들어 파문이 일어난 창원의 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