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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 상대 46억 손배소

이종훈

입력 : 2004.02.24 15:42


영생교 교주 조모씨에 의해 희생당한 것으로 알려진 신도들의 유가족 23명은 조씨를 상대로 46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습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영생교는 신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감춰왔으며, 이때문에 유족들은 엄청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생교 교주 조씨는 신도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