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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마지막 3자협의

유영규

입력 : 2004.02.23 13:28


한미일 3나라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2차 6자회담을 앞두고 23일 서울에서 마지막 3자협의를 가졌습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인사말에서 "3 자협의를 통해 6자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측 수석대표인 켈리 미국무부 차관보는 "우리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한국민과 한반도 미래 번영을 위한 적절한 노력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측 수석대표인 야부나카 일본 외무성 국장도 "한미일 3나라는 한배에 탓다며 2차 6자 회담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화답했습니다.

3나라는 마지막 3자협의를 통해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핵프로그램 처리 방안과 핵 폐기, 동결 그리고 북한의 안전보장과 경제지원 문제 등에 대해 마지막 입장 조율을 합니다.

미국과 일본측은 3자협의후 바로 중국으로 출국하며 한국측은 24일 베이징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