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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직전 회사서 특허 기술 빼돌려

하현종

입력 : 2004.02.23 09:35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특허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32살 윤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자신이 설계과정으로 일하던 경기도의 한 설계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물류순환 회수장치 설계 프로그램이 담긴 노트북과 CD 2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프로그램을 빼돌린 뒤 경기도 평택의 모 기계설계 회사에 취직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회사에 프로그램을 넘겼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