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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내일 방문 조사

신승이

입력 : 2004.02.18 17:21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전재용씨의 괴자금 167억원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방문조사를 19일 오후 1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주임검사인 유재만 중수2과장과 보조검사 한명, 수사관 한두명을 전씨의 서울 연희동 집에 보내 대통령 재임시절에 조성한 2천억원대 비자금 가운데 73억여원이 아들 재용씨의 차명계좌에 입금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73억원과는 별도로 천 6백억원대로 추정되는 전씨의 잔여 비자금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