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씨의 650억원 모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7일 구속한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박모씨가 지난해 수십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지난해 1월부터 부동산 투자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소환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박씨가 민경찬씨의 사무실 운영비를 대주거나 빚을 대신 갚아 주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고 박씨와 민씨 사이의 관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