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노대통령 "이라크 돕기위해 파병"

정승민

입력 : 2004.02.17 17:26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분명히 이라크를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17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한중동권 13개국공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 한 자리에서 "파병 이후 우리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이라크와 중동을 바라보면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상호관계가 증진되고, 많은 협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라크 현지에서 특전사가 민사작전을 담당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특전부대의 창설 목적 자체가 대민 지원"이라면서 "현지 주민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훈련을 많이 받았으며, 유사시 상당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