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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집 화재로 어린이 숨져
남정민
입력 : 2004.02.17 10:01
16일 저녁 6시 45분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76살 김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의 외손자 5살 박모군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또 집안 내부 20평을 모두 태우고 7백 6십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작은 방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았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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