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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와 말다툼하다 버스 핸들 꺾어

정준형

입력 : 2004.02.16 15:32


시내버스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핸들을 꺾어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8살 정모씨를 경찰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15일 낮 12시 반쯤 대구시 태전동에서 칠곡방향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시내버스 운전자 27살 박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버스 핸들을 꺾어 승객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정씨는 자신이 원하는 정류장에 내리지 못하자 박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