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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불광역서 30대 남자 투신

권애리

입력 : 2004.02.16 09:41


15일 밤 10시쯤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서울 광진구 노유동에 사는 37살 최 모씨가 들어오는 전동차 앞으로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최 씨가 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직업이 없는 것을 한탄해 왔다는 유족들의 말로 미루어 최 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15분간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