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본격 선거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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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7대 총선이 오는 4월 15일, 꼭 60일 남았습니다. 각 당은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각 당마다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또 각 당마다 예상도 다 달랐습니다.
정하석 기자입니다.
<기자>
향후 정치구도를 다시 그리게 될 총선을 60일 앞두고, 각 당은 나름대로 이번 선거의 성격을 규정했습니다.
[은진수/한나라당 수석 부대변인 :
부패하고 무능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1년간의 경영평가가 어떤 한 것인지, 중간 평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운태/민주당 사무총장 : 4.15 총선에 대한 기본적 구도는 부패와 반부패가 되리라 봅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새 정치세력과 시대 정신에 역행하면서 시대정신에 저항하려는 구세력간의 한판 승부입니다.]
각 당은 이번 주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당을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나서겠다며 사표를 냈고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와 이계안 전 현대 캐피탈 회장도 입당했습니다.
민주당은 19명의 후보를 새로 확정했지만 정작 당사자의 하나인 정범구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범구/민주당 의원 :
명분없는 전쟁에의 파병을 막아내지 못한 데 대해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 깊은 자괴감을 느낍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대표 주변의 이른바 '이너 서클'이 당을 좌우하고 있다"며 지도부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내분이 휴일에도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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