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이전절차를 확정할 '7차 미래한미동맹 회의'가 기본합의서 작성에 실패한 채 끝났습니다.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틀동안 절충작업을 벌여 대부분의 조항에는 합의했으나 일부 항목의 비용부담 문제 등을 놓고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미군 가족주거시설의 임대료 지불방식과 미 군속의 퇴직수당 등 지급 등 일부 비용문제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오는 4월 미국에서 8차 회의를 열어 기본합의서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용산기지 이전 동의안은 오는 6월 이후에나 국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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