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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김진희씨 소환조사

손석민

입력 : 2004.02.14 16:42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부업체 굿머니의 정치권 로비의혹을 주장한 굿머니 간부 김진희씨를 14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부지검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대선 전후로 노무현 후보 진영에 현금 30억원을 전달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청문회 증언 등에 대해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과 굿머니 대표 김영훈씨의 대화내용이 담겼다는 녹취록 CD와 굿머니 대책회의 녹음 테이프의 내용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사기대출받은 544억원의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굿머니 관련 계좌에 대한 추적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