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안상영 부산시장이 구치소 안에서 자살한 것과 관련해 구치소 수용자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부산구치소 보안과장을 전보조치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현직 부산구치소장과 부소장 등 간부 네 명에 대해서는 주의나 경고 조치했습니다.
법무부는, 구치소 직원들이 안시장의 자살 징후를 사전에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등 수용자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난 만큼 관계자들을 문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지난달 30일 안 시장이 조사도 받지 않은 채 구치감에서 7시간 동안 대기하는 등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인간적인 배려가 부족했던 점은 인정되지만, 징계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