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체육학부 이모 교수의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구속된 이
교수 외의 다른 교수들의 입시부정 관련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정 입학한 하모양의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교수 외에도 이화여대 소속의 다른 교수들이 외부 평가위원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외부 채점위원 가운데 4명이 최하점인 1점을 준 데 비해 구속된 이
교수가 만점인 5점을 준 것은 물론 이화여대 소속인 다른 교수들도 3점에서 4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
교수를 상대로 다른 교수들의 관련 혐의를 추궁하는 한편 당시 입시 녹화 테이프에 대한 분석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