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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2004학년도 인문고 신입생의 학교 배정 결과를 14일 오전에 발표합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남학생 48,163명, 여학생 42,585명 등 총 90,748명이 시내 189개 인문고에 배정돼 신입생 수가 작년보다 1,148명 늘었습니다.
이번 배정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8개 학교군에서 배정 대상자가 수용인원보다 많아서 2,981명의 학생은 타지역으로 배정됩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근거리 배정 원칙이 지켜졌지만, 일부 지역에서 학생 수용능력과 배정 대상자 수
간의 불균형 현상이 빚어져 타지역 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