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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부대원 유족'추정 30대,국방부에 진정

김우식

입력 : 2004.0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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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사건 당시에 사형당한 북파공작원의 사행집행 이유 등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가 국방부에 제출됐습니다.

38살 임홍빈씨는 지난주에 방송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형 성빈씨의 얼굴을 확인했다며 성빈씨는 지난 71년 서울 대방동에서 군과의 총격전 현장에서 살아남은 뒤 사형집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사형선고 뒤 가족들이 항소도 못하게 한 채 6개월 뒤 사형을 집행한 이유와 시신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