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문재인 민정수석 후임에 박정규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56살인 박정규 민정수석 내정자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부산고와 고대를 졸업한 뒤 대검 공보관과 서울 동부지청 부장검사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12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2-3일전에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변호사로 돌아가겠지만 열린우리당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수석은 그동안 심신이 지치고 건강이 나빠져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문희상 비서실장 후임에 김우식 연대 총장을 유인태 정무수석 후임에는 이병완 홍보수석을 총선 때 까지 겸임시키는 청와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