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국회의장과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의원들은 12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칠레 자유무역협정 처리 문제와 관련해 농가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장은 "20여조원 규모의 농협 상호금융 가운데 순수 영농자금에 한해 대출금리를 다소 내리고, 농업경영이양 직불금 지급대상 연령을 현행 63~69세에서 63~75세로 환원하는 방안을 정부측과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12일
회의에 앞서 "FTA 비준 동의안이 부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이 서야 16일 본회의에 비준안을 상정하겠다"며 농촌출신 의원들을 압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헌재 신임 경제부총리는 이양희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을 차례로 만나 비준안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