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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촌 기차역사 보존 방침

유성재

입력 : 2004.02.12 16:14


민자 역사 개발을 위해 2월 말 철거될 예정이었던 서울 신촌동의 신촌 기차역사가 보존됩니다.

서울시는 신촌 기차 역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보존 요청을 받아들여 철거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철도청이 추진중인 민자 역사 개발은 역사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1920 년에 지어진 신촌 기차역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 역사지만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 않아 철거를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