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12일 낮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한국측이 천문학적인 이전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미군기지 이전협상이 작년 9월 제4차 미래한미동맹회의에서 제출된 미국측 초안의 기본틀이 유지되는 선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13일과 14일 7차 미래한미동맹회의가 개최되는 국방부 청사 앞에서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 규탄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