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시아권을 강타하고 있는 조류독감이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우선 100만명분의 조류독감 항바이러스 제제를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최경수 국무조정실 사회 수석조정관은 조류독감이 사람들 사이에 전염될 경우 국민의 20%가 감염될 우려가 있고 이 가운데 10%는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돼 11일 고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정현안 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류독감의 사람간 전파가 확인되면 이를 제4군 전염병으로 분류해 감염자의 격리 치료와 출입국 제한 등의 단계별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