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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20일전 통과안되면 파병일정영향"

김우식

입력 : 2004.02.10 16:13


국방부는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이 오는 20일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파병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대연 국방부 대변인은 물자와 장비를 구매하고 부대를 이동하는데 최소한의 기간이 필요하다며 20일까지 파병동의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4월말 본대파병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군과 부대이동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달 중순 이라크로 떠날예정인 현지협조단의 파견 일정도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10일 마감할 예정이던 파병장병모집도 지원자가 많아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남 대변인은 전투병 비율이 높아 부대편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특전사를 주축으로 한 3천 600명 파병안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