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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의 무산과 관계없이 11일 부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처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개각을 단행한 뒤에 신임 경제부총리가 FTA를 마무리 짓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 후임에는 그동안 고사했던 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이 부총리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 장관에는 이원덕 한국 노동연구원장과 박길상 노동부 차관, 김원배 노사정 상임위원, 김대환 인하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국무조정실장에는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과 조영택 국무조정실 수석조정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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