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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세계]"북핵 문제 외교 진전"

김민표

입력 : 2004.02.09 19:48|수정 : 2004.02.09 19:48

비욘셰, 그래미 5개 부문 석권

동영상

<8뉴스>

<앵커>

오는 25일 2차 6자 회담을 앞두고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문제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민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이 이라크는 공격하면서 왜 북한은 공격하지 않는가? 부시 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외교가 실패했지만 북한에서는 막 시작된 외교가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어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 : 김정일에게 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폐기 하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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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인 러브'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흑인 여가수 비욘세가 제 46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리듬앤 블루스와 랩 등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비욘세는 역대 최다 타이틀을 거머쥔데다 아슬아슬한 차림으로 출연해 최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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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11층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어제 10대 소년이 구조된 데 이어 오늘은 20대 여성이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사고 발생 7일만에 구조됐습니다.

터키판 삼풍 백화점 사고로 지금까지 모두 7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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