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일부 장관들에 대한 개각이 11일쯤 단행될 예정입니다.
정찬용 인사수석은 후임 경제부총리에 대한 설득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당초 10일로 예정된 개각이 하루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 후임에는 이현재 전 재경부장관이 추천됐으나 본인이 강력히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현재 전 장관이 계속 고사할 경우 윤증현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 김정태 국민은행장
등이 후임 경제부총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노동부 장관에는 김대환 인하대 교수와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김금수 노사정위원회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장에는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과 조영택 국무조정실 수석조석 조정관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민정수석과 정찬용 인사수석은 총선 출마를 거부함에 따라 유임하기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