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안풍 사건 재조사를 위해 오는 27일 이전에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9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당시 주임검사였던 박용석 성남지청 차장 검사를 보내 조사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강삼재 의원을 불러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940억원을 전달받았다'고 진술한 경위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다음달 1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지를 지켜본 뒤에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