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반대자 명단 발표와 관련해 한나라당 이원창 의원은 "선정 이유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8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 2가지중 한가지는 총선연대측에서 잘못을 시인해 바로 잡았으며, 이는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소신 발언을 색깔론으로 몰아부쳐 놓고는 단 한번의 소명기회도 주지않은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동료의원이 많은 만큼 공동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천년, "이적단체 회원이 노무현 편에서 일한다"고 말한 점등의 이유로 공천반대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