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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미 달러 환전하려던 외국인 검거

정하석

입력 : 2004.02.07 23:37


오늘(7일) 오후 5시반쯤 부산 중앙동에서 파키스탄인 49살 하킴 칸씨가 위조지폐로 추정되는 미화 백달러짜리 67장을 암달러상에게서 환전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칸씨는 암달러상이 지폐 색상이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인근 포장마차 주인에게 확인하려 하자 돈을 버리고 포장마차 주인을 때린 뒤 달아나다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지폐의 색상과 칸씨의 행동으로 미뤄 위조지폐를 해외에서 갖고 들어와 환전하려한 것으로 보고 반입 경위와 배후조직을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