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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위조 억대 예금 빼돌린 일당 검거

정준형

입력 : 2004.02.06 17:28


카드사 고객의 개인정보를 입수한 뒤 신분증을 위조해 은행에서 수억원을 인출한 혐의로 46살 박모 씨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카드사 영업직원이었던 일당 중 한명에게서 고소득 고객 30여명의 정보를 얻어 신분증을 위조한 뒤 은행에서 예금통장을 재발급받아 모두 다섯 명의 계좌에서 5억 6천만원을 빼낸 혐의입니다.